LUCY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서 기존의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인하된 기준 금리는 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이전에 글로벌 경제위기였던 시기인 2008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시행이 된 것이고 당시에는 기준금리가 5%에서 4.25%를 인하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면서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하가 이뤄지면서 저금리 시대가 2008년 이후부터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반영을 시켜서 비교를 해야 하는데 언론에서는 사상 최저치라며 이전의 과정은 빼놓고 기사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하는 모습

지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위기가 와서 그런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상황이 닥쳐서 그런 것이니 우리니라 경제가 부진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전체가 떠들석 하고 세계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축이 되면서 주요국들도 모두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 1위라고 할 수 있는 미국도 현재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내리고 있고 더해서 7천 억 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 매입 계획도 발표를 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탈리아와 스폐인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확산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고 사망자는 몇십 배에 달할 만큼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제 확진자 검사를 시행하면서 더 많은 확진자수가 집계가 되고 있고 사망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자신 만만하게 대처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패닉 상태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국은행

아마 우리나라 보다 대처를 잘한 나라는 없을 것이며, 아닐한 대처로 큰 대가를 치루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더 심각할텐데 확진자 검사를 하고 있지 않고 있고 숨기려고만 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더 비참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우리나라가 현재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나라의 경제가 위험에 빠져서가 아니고 글로벌 경제에 발맞춰 나가려는 조치인 것입니다.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부분도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단행하는 것이란 것을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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