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의성군이 도내 최초 ‘코로나19’사태로 어려운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16일 3,108건을 접수했으며, 2,788건(89.7%)에 대해 적합 결정을 하고, 그 중 1,400건(50.2%)은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나머지도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성읍 후죽리 소재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해당 자금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사태로 2월부터 손님이 거의 없어 임차료와 재료비 등의 지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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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계곤란 계층에 생활안정자금 지급 검토" 연합뉴스 2020.03.23. 네이버뉴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기본소득 개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서울시·전주시 사례,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화성시 사례 등을 분석한 뒤 시 재정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 경기 광명시, ‘코로나 19’ 생계 곤란계층에 생활안전자금 지급 검토 KBS 2020.03.23.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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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추경' 8619억원…117.7만 가구 긴급 지원 뉴스렙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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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637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 위축 등 경제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 약 2만여개의 사업장이 대상이다.
한 개 사업장당 100만원씩 2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는 방문 학습지 교사 등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긴 프리랜서, 운송 등 저소득층 특수형태 근로자 5,0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씩 5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과 일자리 창출 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