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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선거 kbs 개표방송 박형준 유시민

 

진행자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는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문가들 해설에 중점을 둔 개표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총선 특집 ‘정치합시다’에서 반년간 호흡을 맞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가 총선에 대한 해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여의도와 한강 일대에서는 대형 증강현실(AR) 데이터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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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K월’로 이름 붙여진 24m 높이 대형 LED월은 양강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 구도를 전달하며, 전국 253개 선거구와 47개 비례의석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총선 대시보드’도 운영된다.

 

 

KBS 예측 시스템 ‘디시전K’는 20% 안팎의 초기 개표 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6개월간 각자 자신들 진영 논리를 대변하며 서로 다른 해석과 전망을 한 두 패널의 과거 발언 중 무엇이 옳고 틀렸는지 따져보는 것도 KBS 개표방송 관전 포인트다.

 

MC로는 정세진, 이소정, 박태서, 박노원, 이광용, 김솔희 등 앵커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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