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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폭락 전세계 증시 패닉상태

 

어제 미국 뉴욕증시가 13%까지 폭락을 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며, 오늘 우리나라 주가지수는 대부분 5%이상 갭으로 폭락해서 시작을 했는데 이는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가 하락으로 인한 공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폭락

 

장시작과 동시에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이상 내린 상태로 개장을 했고 이는 201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이상 내린 상태로 출발을 했으며, 201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 폭락 장면

 

전세계 증시 패닉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다우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이상 하락해서 거래를 마감했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 11%이상 내린 상황에서 거래가 마감이 되었습니다. 최근들어서 미국 증시가 대폭락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미국 증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미국의 대폭락이 우리나라 지수의 대폭락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번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산업평균지수가 22%이상 대폭락을 하면서 블랙 먼데이 이후 가장 큰 낙폭의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 개장 직후 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12.93% 폭락한 미국 다우산업지수

증시가 15분간 중단되는 사태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이라고 일컫는데 미 증시는 지난주에도 두 차례나 발동이 되었고 이번 달 들어서 벌써 세 번째 발동이 된 것이며, 이는 미국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미 연준)가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폭락을 맞이한 것입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주말동안 FOMC(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서 기준 금리를 제로로 인하하는 방책을 내놓았으나 코로나 사태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더 많은 낙폭을 기록한 것이며, 오일 및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도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마치며..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 개학 연기를 기존 3월 23일에서 2주 간 더 연기한 4월 6일까지 연장을 한 상황입니다. 

 

고로 우리 한국도 장기전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정책이라 할 수 있으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사태가 마무리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뿐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근로자 여러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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